현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늘 녹화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털모자를 쓰고 하트 펜던트 목걸이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현아는 현재 신곡 녹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의 새 앨범은 지난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 8집 ‘나빌레라’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현아에게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아는 ‘나빌레라’ 발매 이후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을 떠나 던과 6년 간의 공개 연애를 마무리했다.
이후 현아는 앳에리어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알렸다. 용준형은 “만나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현아는 용준형과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정준영과의 과거 인연으로 인해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이런 가운데 현아의 새 앨범 발매 계획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생의 큰 변화를 겪고 있는 현아가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용준형과의 공개 사랑 선언 이후 사라져가는 팬심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을지도 관측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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