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 HBO 인기 드라마 ‘도쿄 바이스 시즌2’ 출연

현리, HBO 인기 드라마 ‘도쿄 바이스 시즌2’ 출연

1월 10일현리 소속사 측은 “배우 현리가 HBO 드라마 ‘도쿄 바이스 시즌 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계 배우가 미국 인기 드라마 주연에 캐스팅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제작진이 ‘도쿄 바이스 시즌2’에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를 찾기 위해 배우들을 직접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일본어와 영어가 능통한 현리의 열정적인 모습이 시즌2를 이끄는 핵심 캐릭터로 적합하다고 판단돼 성공적인 캐스팅으로 이어졌다.

현리

지난해 4월 HBO Max를 통해 공개된 ‘도쿄 바이스 시즌1’은 도쿄에서 출판사로 일하는 서양 저널리스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도시에서 가장 강력한 범죄 두목 중 한 명을 상대합니다. 2009년 제이크 아델스타인의 동명 도서를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마이클 만이 제작하고 안셀 엘고트, 와타나베 켄 등 글로벌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도쿄 바이스 시즌1’은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 점수 85%,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상업적 성공과 예술성 모두를 동시에 얻었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도쿄 바이스 시즌2’ 제작이 확정됐으며, 2월 미국, 4월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리는 소속사를 통해 “2022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 촬영했는데,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모든 것이 최고의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2006년 데뷔한 현리는 애플TV+ 드라마 ‘파칭코’, 영화 ‘환타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다.

출처: Dau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