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아이돌, 기발한 ‘기저귀’ 스타일에 반발…’디자인 진짜 닮아…’

아이코닉 아이돌, 기발한 ‘기저귀’ 스타일에 반발…’디자인 진짜 닮아…’

끊임없이 진화하는 K-Pop 패션의 세계에서 트렌드는 맞을 수도 있고 놓칠 수도 있습니다. 최근 2세대 아이돌 씨스타19(SISTAR19)의 컴백 의상이 ‘기저귀’ 닮았다는 논란이 일면서 화제가 됐다.

K-Pop 역사 전반에 걸친 엇갈린 반응

기저귀를 연상시키는 의상 트렌드는 K팝 현장에서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2011년부터 걸스데이는 공연 중 비슷한 의상을 입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고, 이후 엇갈린 반응의 선례를 남겼다.

2011년 걸스데이 의상
(사진=트위터) 2011년 걸스데이 의상

기저귀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트렌드가 계속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블랙핑크 제니는 자신의 반바지를 기저귀에 비유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혼란을 야기했다.

블랙핑크 제니 의상
(사진출처: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 의상

이 논란은 해당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패션 선택을 둘러싼 지속적인 논의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씨스타19 ‘NO MORE’ 컴백

보라와 효린으로 구성된 씨스타19(SISTAR19)가 ‘NO MORE’로 과감하게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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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원더랜드가 패션 실패로 바뀌다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씨스타19는 겨울왕국을 주제로 솜털 같은 새하얀 앙상블을 입고 실력과 비주얼을 뽐냈다.

하지만 이 의상은 인기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Huggies)와 비교하는 댓글이 쇄도하면서 곧바로 비난의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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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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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보라,효리,
(사진=인스타그램) 씨스타19 보라, 효리,

네티즌들 우려 표출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 오래 전부터 네티즌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패션 선택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다.

보라와 효린의 뛰어난 실력과 미모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의 눈에는 ‘기저귀’ 닮은꼴 논란이 이들의 성과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보라와 효린은 K팝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번 사건은 혁신적인 패션과 대중의 시선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부각시켰다.

‘기저귀’ 트렌드는 아무리 멋진 아이돌이라도 스타일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면 비판에 직면하는 또 다른 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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