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조롱 후 공개 사과 – 뉴스와이어

아이돌,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조롱 후 공개 사과 – 뉴스와이어

에스파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을 조롱한 이 아이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사과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3월 13일, 전 오마이걸 진이는 지난 2월 27일 새 커플의 열애 사실이 확인되자마자 조롱한 뒤 사과했다. 당시 진이는 소란스러운 카리나에게 ‘그늘’을 던질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캡션을 게재했다. 데이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즉시 취소되었고 불에 연료를 추가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진이는 처음에는 사과했지만 계속되는 비난으로 인해 공식 사과를 해야 했다.

오마이걸 전 진이펜, 에스파 카리나 조롱 후 사과

아이돌,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조롱 후 공개 사과 - 뉴스와이어
(사진: 진이(인스타그램))

진이는 편지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야기가 커져가면서도 설명이 핑계가 될까 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미안해요.

비록 며칠 동안 이야기를 감당할 수 없지만,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그냥 숨길 수는 없다고 느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 사건.

우선 여러분의 긍정적인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정적인 관심을 받을 생각에 제 계정에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도 비계좌가 없습니다.

아이돌,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조롱 후 공개 사과 - 뉴스와이어
(사진: 진이(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제 글의 표현에 실수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원래 의도는 열애설 기사 이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룹에 가장 관심이 많은 멤버로서 과도한 비난이 오가는 것을 느꼈고, 제 입장을 더욱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속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두가 멈춰야 한다는 뜻의 ‘난리나'(엉망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말을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저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당사자들과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전 오마이걸 진이 ‘Shades’ 에스파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 중이다.

전 아이돌, '쉐이딩' 에스파 카리나 SNS에 사과
(사진=진이 인스타그램)

앞서 진이는 지난 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카리나, 카리나, 카리나, 나리나(엉망이야).”

열애설로 난리가 난 가운데 이 내용이 게재되자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진이가 카리나를 조롱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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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이재욱, 에스파 카리나(X | 인스타그램))

논란이 불거지자 전 아이돌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처음으로 미안하다고 짧게 말했다.

“제가 한 말이 부적절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멤버이기 때문에 슬픈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악성 댓글로 인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게 됐다.

한편 진이는 2015년 4월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로 데뷔했으나 거식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뒤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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