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의 비주얼은 베이비몬스터의 센터를 만들 만큼 강할까?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 프로모션을 위한 아현의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 그룹의 에이스로 인정받은 아현은 건강 문제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과 워밍업 싱글 ‘Stuck in the Middle’ 에 참여하지 못했다 . 드디어 팀으로 돌아와 컴백 프로모션에 합류한 만큼, 아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현은 데뷔 전부터 시크한 매력과 남다른 이목구비로 많은 팬들을 확보해 왔다. ‘제니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지닌 아현은 신인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스타성과 잠재력을 입증했다.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크고 깊은 눈망울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줌아웃 버전에서는 패셔너블한 포즈와 우월한 몸매, 시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YG는 아현의 데뷔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몬스터 아헤어
베이비몬스터 아헤어

아현은 콘셉트 선택과 더불어 다른 티저들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소개됐다. 그녀는 베이비몬스터 비주얼 필름의 마지막에 ‘숨겨진 보물’처럼 등장했다.

또한 아현은 베이비몬스터 활동 일정 중 유일하게 멤버 중 단독으로 비주얼 이미지를 공개해 하루 종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나머지 6명의 멤버에 대해서는 YG가 두 멤버의 비주얼 이미지를 한꺼번에 게재했다. YG가 아현을 홍보하는 방식을 보면 그녀를 베이비몬스터의 센터 멤버로 삼으려는 의도가 쉽게 이해된다.

아현의 개인적인 매력을 칭찬하는 가운데 센터 포지션에 비해 비주얼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현은 그룹 내에서 특히 로라, 루카, 라미 옆에 섰을 때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ABYMONSTER 앨범으로 아현의 데뷔는 여전히 이번 컴백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멤버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YG가 잘 준비한 프로모션 플랜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