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다운사이징인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추측에 불을 지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K팝을 대표하는 존재인 지드래곤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빅뱅의 ‘스틸 라이프(Still Life)’를 배경음악으로 선보여 팬들에게 그 의미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중요한 기록을 축하합니다

지드래곤의 포스팅 시기는 ‘스틸 라이프’ 발매 2주년과 맞아떨어져 메시지에 축하나 기념의 층위를 더했다.

지 드래곤
지드래곤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하지만 무엇보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흰 건반 3개와 검은 건반 2개를 갖춘 포스트아피아노와 함께한 시각적 요소였다.

지드래곤 ig STORY
지드래곤 ig STORY (사진 : 인스타그램)

겉보기에 무해해 보이는 이 이미지는 빅뱅의 현재 라인업에 대한 해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태그 지정의 의미

지드래곤은 빅뱅의 동료 멤버인 태양과 대성의 계정에만 태그를 달았고, 전 멤버인 승리나 그룹의 원래 5인조 라인업에 대한 언급은 생략했다.

많은 팬들과 관찰자들은 피아노 건반을 현재 3명의 활동 멤버만 남아 있는 빅뱅이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

이 해석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실 사실이다…”라는 다양한 반응이 뜨거웠다.

  • “앨범 아트워크가 아닌데 어디선가 이미지를 추가한 걸까요?”
  • “왜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4인조 그룹을 고집하는 걸까요?”
  • “그래도 셋이면 충분해… 다 잘할 수 있어”
  • “피아노 건반을 이용한 비유가 믿기지 않아요…”
  • “실제로는 세 사람이 가장 실력이 뛰어난 멤버들이다”
  • “3인조 빅뱅은 최고”

최근 뉴스에서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현재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행사에 지드래곤이 참석해 2023년 12월 마약 의혹에서 풀려난 뒤 2024년 솔로 컴백에 대한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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