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은 방탄소년단을 이용하고 있는 걸까? 그룹에 대한 여러 언급

‘남편과 결혼’은 방탄소년단을 이용하고 있는 걸까? 그룹에 대한 여러 언급

드라마 ‘ 남편과 결혼 하라 ‘ 8회에서는 여주인공 강지원( 박민영 분 )이 바람난 남자친구 박민황( 이이경 분 )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번 프러포즈 장면에서는 하늘에 불꽃놀이가 등장했고, 하트와 헬로키티 같은 귀여운 모양과 함께 ‘봄날’이라는 글자도 등장했다. 이는 앞서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지원의 애창곡으로 공개됐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내 남편과 결혼해

하지만 ‘남편과 결혼하라’에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 한국 드라마에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둘 다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 남자주인공 유지혁(나인우)이 여주인공의 첫사랑 백은호(이기광)에게 방탄소년단 노래에 대해 묻는 장면도 나왔다.

내 남편과 결혼해

특히 지혁은 은호가 미래에서 왔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상대방에게 ‘다이너마이트’와 ‘봄날’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고, 이에 은호는 “노벨이 발명한 폭탄”이라고 답했다. “3월에서 5월 사이의 기간” .

덕분에 지혁은 방탄소년단의 미래 히트곡을 몰랐기 때문에 은호가 미래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에 대한 언급이 계속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작가들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해 불편함을 안겼다.

곳곳에서는 “한 번이면 괜찮고 심지어 웃기기까지 한데 방탄소년단이 드라마와 아무 관련이 없는데 계속 반복하고 있다”, “처음엔 웃었는데 완전 너무 과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SNS.

출처: VGT, Krb,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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