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끝인가요? SM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드라마 침묵 깨다

레드벨벳의 끝인가요? SM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드라마 침묵 깨다

SM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이 최근 공식 SNS 계정 이름을 대폭 변경해 그룹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친숙한 이름에서 다소 수수께끼 같은 “해피 엔딩”으로 프로필 이름이 변경되면서 팬들과 업계 관찰자들은 이러한 변경이 그룹의 임박한 해체를 예고하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해명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치열한 K팝 경쟁 속에서 데뷔 9주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그룹 멤버들의 재계약은 여전히 ​​보류 중이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공식적으로 인연을 맺은 유일한 멤버는 슬기뿐이며 나머지 멤버들의 장래도 불투명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당연히 그룹의 존속 여부와 해체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빨간 벨벳
(사진출처: 인스타그램|@redvelvet.smtown@)

레드벨벳의 공식 SNS 계정 프로필명이 ‘해피엔딩’으로 변경된 것은 이러한 해체설이 불거진 계기가 됐다.

빨간 벨벳
(사진출처: 인스타그램@redvelvet.smtown@)

이미 재계약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팬들은 이러한 변화를 그룹의 운명을 예고하는 잠재적인 신호로 보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수많은 추측이 이어졌다.

레드벨벳 열성 팬층의 불안이 커지자 SM엔터테인먼트는 YTN에 공식 입장을 내고 상황을 해명하고자 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사진 : 인스타그램|@smtown@)

레드벨벳 프로필의 ‘해피엔딩’ 문구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됐다.

레드벨벳이 이달 1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은 위안을 삼을 수 있다. 이는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다.

네티즌들의 코멘트:

  • “레드벨벳은 SM의 자존심이다. SM이 레드벨벳을 마땅히 대접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프로모션 없이 개인 및 그룹으로서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해체할 것이다.”
  • “좋은. 그룹이 전혀 해체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레드벨벳이 해체될까봐 걱정이 되니까”
  • “그게 우리가 조심하는 전부야”
  • “그거 재미있겠다”
  • “좋은 소식이에요”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컴백 일정과 멤버들의 무드 샘플러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들의 새 앨범 ‘Chill Kill’은 타이틀곡을 리드 싱글로 포함해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재계약 여부가 여전히 관심 대상이지만, ‘해피엔딩’ 프로필 변경이 종영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예술적 진화와 앨범 컨셉을 반영한 것이라는 점은 너무나 분명하다.

레드벨벳은 팬들에게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알리면서 자신들의 경력에 ​​있어 새롭고 흥미로운 장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룹의 컴백은 본질적으로 레드벨벳의 재탄생이며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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