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블랙핑크 티켓사기범 징역 6년 선고

아이유·블랙핑크 티켓사기범 징역 6년 선고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종민 판사는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직거래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주장하는 등 130여 차례 사기 행위를 펼쳤다.

그는 임영웅, BLACKPINK, , 수억 원을 사기로 횡령했습니다.

아이유

특히 2022년 5~8월에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주장하는 광고를 게재해 80여건의 거래를 통해 2억 원이 넘는 금액을 사기쳤다.

김 씨의 범죄 행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22년에도 아이유 콘서트 티켓을 양도해 주겠다며 피해자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수하고 카드대출을 신청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를 유인했다.

블랙핑크 콘서트

김씨는 콘서트 티켓, 카메라 판매, 게임머니 충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광고를 게재해 피해자 31명에게서 총 4억9644만원을 횡령했다.

재판부는 아이유와 블랙핑크 표 사기범에 대해 “피고인의 범죄 행위가 부적절하고, 피해자 수와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뒤에도 계속해서 사기 행위를 했고, 그 수익금을 도박과 코인 투자에 사용한 만큼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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