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자정,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가 참여한 아이유의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가 공식 공개됐다.
직후 국내 포럼 ‘더쿠(theqoo)’에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의 뮤비를 본 해외팬들이 분노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두 시간 만에 조회수 7만2000회를 돌파했다.
문제의 주제는 ‘사랑이 이긴다’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해외팬의 ‘분노댓글’을 인용한 것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연인이었던 아이유와 뷔가 사악한 큐브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큐브는 마블 ‘어벤져스’에 나오는 테서렉트와 매우 유사해 앞서 언급한 해외 팬은 ‘이 새끼’라는 댓글과 함께 테서랙트를 들고 있는 로키의 모습을 올렸다.
태형과 아이유는 끝까지 서로를 챙겨줬어요 😭좋은 일, 나쁜 일, 나쁜 일 모두의 확실한 예입니다 💔 BASTAAAACTOR TAEHYUNG RETURNSIU XV LOVE WINS ALL pic.twitter.com/B1mhRdpAV5
— Lia lvs dary | BTS ERAS 💭 (@thvmnk) 2024년 1월 23일
문제의 해외팬은 ‘사랑이 이긴다’에서 아이유와 뷔를 죽인 로키를 농담으로 비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댓글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 수 없다. 일부에서는 뷔의 본명 ‘태형’과 ‘테서랙트’를 합친 듯한 해외팬 트위터 아이디 ‘taessaret’에 주목하기도 한다.
다음은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ㅋㅋㅋ
- 진짜 이 새끼야
- 아니 근데 손잡이 이름이 더 웃기네요
- 테서랙트를 깨주세요
- 어떻게 이렇게 빨리 연결이 되는 건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출처: theqoo , K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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