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에는 ‘아이유와 이효리가 연락이 끊겼다?’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됐다. ‘는 한국 포럼 판네이트(Pann Nate)에 게재돼 약 20만 조회수와 수백 개의 댓글을 기록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아이유 와 이효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촬영한 후 약 2~3년 정도 친구로만 지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서로 언급하거나 접촉한 적이 없다.
게다가 아이유와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팔로우하지 않는다. 아이유는 스태프까지 모든 가까운 사람들을 팔로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유가 컴백을 앞두고 있지만 ‘이효리 레드카펫’ 프로모션에는 출연하지 않았다는 점을 덧붙여 아이유와 이효리의 우정이 시간이 지날수록 식어가고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 주제를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성격을 분석해 두 사람이 오랜 친구가 되기에 충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아이유는 생각을 많이 하고 말을 하는 타입인 걸 누가 봐도 알 수 있는데, 이효리는 아무 생각 없이 직설적으로 말만 하니까 당연히 클릭이 안 됐다. 결국 그들은 단지 동료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결국, 연예인들이 함께 촬영한 후 친해지도록 요구하는 법은 없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나요, 아니면 머릿속으로 욕하고 있나요?
- 이런 유치한 사고방식… 공개적으로 연락을 안 한다고 해서 더 이상 친구가 아닌 건 아니다.
- 누가 봐도 아이유와 이효리는 별로 안 어울리는 사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 아이유와 이효리는 초등학생인가요? 연락을 끊으시겠어요? 둘 다 바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어도 굳이 보여줄 필요는 없음
- 이효리는 누구도 따라오지 않고, 아이유는 미용실 직원부터 박명수, MC 딩동까지 모두 따라다니는데… 이효리를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이 말보다 더 큰 의미를 준다.
출처: 판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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