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9월 18일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이를 기념해 ‘아이유에나'(아이유+공식 팬클럽 유아나) 이름으로 3개 단체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과 여성 암환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아동복지협회에 기부된 기부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시설 개선에 쓰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아동병원은 해당 자금을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발달센터 리모델링 등에 활용해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이유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유아나 덕분에 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IUAENA로서 우리는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왔기 때문에 항상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값진 사랑을 받았듯이, 저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유아나 덕분에 늘 감사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곧 뵙겠습니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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