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갑작스런 결혼 잔소리에 당황한 장근석 “이제 못하겠다”

허영만의 갑작스런 결혼 잔소리에 당황한 장근석 “이제 못하겠다”

2월 23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음식여행’에는 배우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평소에는 TV를 잘 보지 않지만 장근석 선배는 알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를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너도 똑같이 보일 줄 알았는데.” 장근석이 “내가 많이 변했나요?”라고 묻자 , 허영만은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제 막 현장에서 일한 사람 같군요.”

장근석

결혼에 대한 질문에 장근석은 “결혼하고 싶은데 지금은 못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 씨는 “한국이 아이를 못 낳아서 혼란스럽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장근석은 “갑자기 휴일에 집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이어 “연기 활동을 하면서 배우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라고 물었다. .

장근석은 SBS 드라마 ‘도박’에서 갯벌에서 게를 씹고, 산 뱀을 먹고, 여러 차례 산을 오르락내리락하고, 호랑이와 마주하는 등 힘든 장면을 연기했던 때를 회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32년간 직장 생활” .

밴드 활동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 상업음악만 하기엔 부담스러워서 취미로 음악을 하려고 밴드를 결성했어요. 밴드 이름은 ‘치미로’였습니다. 공연장이 없으면 갑자기 덕수궁 옆 돌담에서 라이브를 하곤 했어요. 누군가 나를 알아주면 우리 노래를 들어달라고 하고, 알아주지 않으면 들어줄 때까지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허영만은 “너는 뭐든지 자기한테 좋은 일만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그래서 인생이 피곤하다”고 웃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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