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누나, ‘피라미드게임’ 대본리딩에서 외모도, 목소리도 똑닮았다

영상 속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신슬기 등 출연진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대본을 낭독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소연 감독은 “안전하고 행복한 촬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심히 해서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믿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서에서 장다아는 대본리딩이 시작된 후 “조금 이따 들어가세요. 다연이는 지금 F학점을 찾고 있다”고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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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아는 이번 작품에서 백하린 역을 맡는다. 그녀는 “하린이는 늘 다정하고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마음은 정반대인 아주 영리한 아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동시에 장다아는 외모는 물론 목소리까지 장원영과 닮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다아는 대본 리딩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나에게 꿈을 안겨준 선배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대본을 읽을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답했다. 이후 장다아는 다른 배우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언니와 마찬가지로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학생들이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며 점차 폭력에 빠지는 잔혹한 생존전을 그린다. 이 모든 일은 백연여고 11학년 5반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비밀투표를 통해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일이다.

출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