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2023년 올해의 얼굴’ 명단에 뉴진스와 방탄소년단 정국 선정

2023년은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과 걸그룹 뉴진스에게 성공적인 한 해였다

11월 30일 일본 잡지 Modelpress는 BTS 정국 및 NewJeans

정국과 뉴진스 외에도 요아소비, 마츠시타 코헤이, 이미다 미오 등 일본 스타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일본에서 정국과 뉴진스의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입증한다.

정국은 지난 11월 3일 첫 솔로 앨범 ‘GOLDEN’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에서는 오리콘 3관왕을 달성했고,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종합 앨범 랭킹 등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2월 4일에는 CDTV 라이브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일본 방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4세대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혜인)도 국내를 넘어 압도적인 파급력을 입증했다. 지난 여름, 일본 대표 여름 뮤직 페스티벌 ‘서머소닉’에서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시미즈 나오키 대표는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역사상 가장 빠른 입장 제한을 발표한 것은 정오에 열린 마린 스타디움의 첫 무대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뉴진스는 히트곡 ‘Ditto’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진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도 후보에 올랐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2023 MAMA 어워즈’에서 대상 2개를 수상했고, 정국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남자 솔로)와 베스트 콜라보상을 받았다.

출처: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