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 제시, 전속계약 해지 보도 후 불화설 부인 “우리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

모어비전 박재범 대표와 가수 제시가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12월 7일박재범은 자신의 SNS에 “저랑 제시는 사이가 좋아요. 괜찮아요. 불협화음은 없다”

제시는 이후 자신의 SNS 계정에 “방금 뉴욕에 도착했는데… 깨어보니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나오네요… FR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라는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여기 우리 모두 괜찮아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지난 6일 제시가 박재범 소속사 모어비전과 갈등을 빚으며 8개월 만에 계약 해지를 논의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시가 앞서 음악방송 출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제시 제이 파크

제시는 10월 27일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불참을 선언했다. 당시 모어비전 측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는 모어비전이 ‘뮤직뱅크’ 사전 녹화 일정을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일방적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시 대중은 그녀가 음악방송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는 원래 스케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제시와 모어비전은 지난 10월 신곡 ‘Gum’ 발매 이후 서로 다른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양측은 계속되는 갈등으로 파트너십 회복이 어려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 절차를 밟게 됐다.

제시

이에 대해 모어비전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OSEN에 해당 루머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직뱅크’ 관계자 역시 “제시의 음악방송 출연에 대해 제작진은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을 떠나 지난 4월 박재범이 속한 소속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시는 ‘껌’ 활동 당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피네이션을 탈퇴하고 혼자였다”고 털어놨다. 그 동안 저는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사람들에게 배신당했습니다. 계속 참으려고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쓰러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출처: Dau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