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3년 전부터 맷 챔피언과 작곡을 했다고? 

블랙핑크 제니는 3월 8일 오후 2시 맷 챔피언과의 컬래버레이션곡 ‘슬로우 모션(Slow Motion)’을 공개했다.

이번이 제니의 개인 레이블 ODD ATELIER 설립 후 첫 정식 음원 발매라는 점을 고려하면, ‘Slow Motion’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팬들이 가장 놀란 것은 곡 자체가 아니라, 제작에 들어간 날짜였다.

특히, 트랙 홍보 이미지와 맷 챔피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제니의 댓글을 통해, 제니가 지난 2021년 7월 ‘Slow Motion’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는 3년 동안 곡이 보류되었다는 의미인데, 발매에 대한 제니의 뜨거운 반응으로 보아 ‘Slow Motion’ 발매가 늦어진 이유가 YG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오늘에 대한 공상” 3년 전 같은 날??? pic.twitter.com/OyCUlgWouG

— 제니(@jnkrated) 2024년 3월 8일

아래는 네티즌들의 댓글 중 일부입니다.

• 도대체 YG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확실히 노래가 부족한 게 아니라 블랙핑크가 아무것도 발표하는 걸 원하지 않는 것 뿐이죠.
• ‘너와 나’의 정식 개봉에도 3년이 걸렸다. YG는 지구의 쓰레기다
• YG가 우리에게 숨기고 있는 노래는 과연 몇 곡일까요???
• 네 제니가 개인스케줄로 YG와 계약을 안한건 정말 다행이네요…

출처: 케이크러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