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과거 태도 스캔들, 왕따 의혹 속에 파헤쳐

전종서 과거 태도 스캔들, 왕따 의혹 속에 파헤쳐

전종서는 데뷔 때부터 대세였다. 영화 ‘버닝’을 통해 이창동 감독과 호흡을 맞췄고, 레드카펫에 선 유아인을 꼭 안아줬다. 그러나 그는 한국으로 출국을 앞두고 얼굴을 가리고 취재진을 바라보았다. 분노와 짜증이 뒤섞인 그의 얼굴에 당황한 기자들은 놀란 표정을 진정시키기에 분주했다. 이것은 오해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희귀병을 진단받고 데뷔했다. 그는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되었기 때문에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전종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그의 태도와 성격만이 아니었다. SNS와 커뮤니티에는 전종서가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하지만 소속사 앤마크의 요청으로 즉각 사라졌다.

송하윤 사건은 전종서의 과거가 묻힐 무렵에 터졌다. 송하윤이 후배 남학생을 이유 없이 90분간 구타한 사실이 표면화됐다. 송하윤은 보도를 전면 부인했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진실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퇴학 직전 8차 중벌을 받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고, 인격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미지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송하윤 썸네일

이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배우 S (송하윤)가 있는 가운데, 영화 작가는 배우 J(전종서)의 과거 악행을 파헤쳐 볼 것을 촉구했다. 특히 작가는 용기를 내어 배우 전종서를 직접 때렸다. “너무 화가 나서 요즘 J광고 관련 기사를 찾다가 ‘학교폭력 논란이 된 기사가 있으면 칼처럼 지워진다’는 기사를 봤다. 혹시나 해서 제가 쓴 글이 지워졌습니다. OO님에게서 지워질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그는 “한국에는 학교가 없다고 들었는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에 있는 학교를 다녔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아무것도 주지 않을 때 훔치거나 체육복, 교복을 빼앗았고, 주지 않으면 욕을 해서 여러 차례 혼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한때 체육복을 안 줬는데, 굉장한 소음을 들으며 학교에 다녔어요. 화장실까지 쫓아갔다가 문을 차고 조용해져서 무서워서 나갔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은 지속적으로 합의하에 글을 게시하고 있는데 J씨 회사는 빛의 속도로 이를 삭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숨기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J씨 얼굴을 볼 때마다 다른 일에 손을 댈 수가 없어서 속상해서 용기를 낸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소속사인 앤드루 마크가 협박을 했다. 이어 “커뮤니티 게시글을 확인하자마자 배우 본인과 지인을 통해 면밀히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게시물에 주장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저희는 해당 내용이 명백히 거짓이라고 판단해 공식 답변을 자제해왔습니다. 다만, 추측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 및 유포되어 배우 본인과 이웃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는 만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당사는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후에도 복제, 악의적인 해석, 이를 조장하는 행위, 단순한 의견 표현을 넘어서는 악성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종서

iMBC 엔터테인먼트 취재 결과, 전종서는 수년 전부터 피해를 주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보통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소속사는 상대방과 적극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과거와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편이다. 사과하거나 오해를 풀고 조용히 끝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전소민의 소속사인 앤드마크 측에서는 인터넷에 댓글을 단 사람에게 어떻게 연락이 가능한지 알고 싶어 할 뿐입니다. “사실관계를 꼼꼼히 확인했다”는 캐치프레이즈도 있는 것 같다.

전종서는 “그렇게 만나고 싶었는데 실체가 없어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미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만큼 경찰서에서 마주할 일만 남았다. 전종서의 학교폭력 의혹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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