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이정재·신동엽에 대해 “그래서 게이 루머에 연루됐나?”라고 말했다.

정우성이 이정재·신동엽에 대해 “그래서 게이 루머에 연루됐나?”라고 말했다.

정우성이 이정재와 2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비결을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신동엽 채널 ‘잔브로’ 영상에는 정우성 황정민 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정우성에게 “이정재가 ‘오징어게임’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관련된 이야기로 다른 곳에서 하지 못한 일을 말해주세요.

정우성

이에 보조 MC 정호철은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시사회에서 이정재로 감독상을 받았던 일을 회상했다. 그는 “전화로 상대방과 대화할 때 정말 경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카메라 앞에서만 하는 거 아니냐. 꺼지면 비공식적으로 이야기 할 것입니다.”

이에 정우성은 “보통 서로 대화할 때도 경어를 쓰고, 문자를 할 때도 경어를 쓴다. 그는 “서로에게 기대는 없고 존중만 한다”고 25년 연애 비결을 설명했다.

정우성

그는 “둘이 5시간 동안 함께 술을 마시면 대화 시간은 10분도 안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술을 마시고 서로를 바라보며 ‘한 잔 더 마실까’만 말합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난 거냐”며 웃었다. 과거 두 사람은 워낙 친해 청담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동성 연애설이 돌기도 했다. 이정재는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직접 해명한 적도 있다. 그냥 말을 안 해도 내 생각을 이해해주는 친구예요.”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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