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SM 임원, 주가 보전 위해 추가 주식 매입, YG 대표 무책임한 행보

JYP& SM 임원, 주가 보전 위해 추가 주식 매입, YG 대표 무책임한 행보

1월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3,000원으로 마감됐다. 주가는 전일 대비 5.39%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재계약 우려로 K엔터테인먼트 경영에 대한 불신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분 매각에 나섰다.

특히 YG의 CEO & 황보경 CFO는 2023년 12월 15일 4,000주를 매각했습니다. 임원들은 개인의 금전적 필요로 인해 주식을 매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부정적인 요인으로 여깁니다. YG 대표이사 및 임원들은 지난 29일 YG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개별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공식 발표 직전에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YG 엔트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런 행보에 민감했다. 올해 초 외국인 투자자들이 YG 주식을 약 1억7400만원어치 팔았다. 이렇듯 YG 주가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계속 쏟아졌다. 투자업계가 예상하는 YG 주식 목표주가는 3개월 전 9만7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YG가 주가를 통제할 수 없는 동안 경쟁사인 JYP SM a>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YP 최대주주이자 COO인 가수 박진영이 6만2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JYP 주식 편입액은 5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로써 박진영의 JYP 지분율은 15.22%에서 15.37%로 늘어났다. 이후 투자자들은 박진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신뢰를 보였다. 실제로 최대주주의 주식 매입은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JYP

SM도 마찬가지다. SM 사외이사인 김태희 변호사는 2023년 12월 28일 SM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사외이사 매입도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지난해 카카오의 SM 인수가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SM 주가는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다.

YG는 베이비몬스터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올해 2~3분기로 예상되는 블랙핑크의 다음 컴백까지 콘서트 투어 규모가 확정돼야 한다”며 “올해 두 번의 컴백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측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보가 부족한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와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을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YG 주가가 점차 바닥을 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NH투자& 이화정 증권연구원은 “현재 블랙핑크의 활동에 대한 기대는 없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새 앨범의 성공과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 재개만이 상황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Dau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