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한 달 만에 3쌍의 새 커플, 5번의 이혼 목격

▲ 카리나 ♥ 이재욱, 한소희 ♥ 류준열, 정은채 ♥ 김충재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은 지난달 27일 열애를 인정해 2024년 연예계 첫 공식 커플이 됐다. 카리나는 2000년생, 이재욱은 1998년생으로 2살 차이가 난다. 그들의 나이에. 두 사람은 K팝 톱스타이자 글로벌 신예 배우와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밀라노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나 이재욱-thumbnail

2024년 두 번째 빅커플은 한소희류준열 이다 . 지난 3월 15일 하와이에서 함께 목격된 이후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해 2024년 연예계 두 번째 공식 커플로 지목됐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는 불륜 의혹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류 씨가 한 씨를 위해 전 여자친구 혜리를 속였다는 사실은 혜리가 “재미있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고 한 씨가 반박한 뒤 제기됐다. 이후 한소희와 혜리는 모두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정은채 김청해

세 번째 커플은 배우 정은채와 디자이너 김충재이다 .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은 2024년 연예계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정씨 와 김충재는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열애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인들에게 소개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으며, 정씨는 지난해 7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2024년 세 번째 커플이 됐다.

▲ 황정음, 벤, 허동원, 서인영, 이범수의 이혼

황정음이 이혼을 시작했다. 황정음은 지난 4월 22일 결혼 생활의 파탄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 측은 “고심 끝에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혼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고 황정음은 SNS에 남편에게 총을 쏘는 듯한 뉘앙스가 담긴 메시지와 사진을 올리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있다.

황정음 썸네일

가수 벤도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020년 8월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낳은 벤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최종 이혼 선고만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벤은 이혼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으며, 아이의 양육권은 벤이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이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2월 IT 사업가와 결혼한 서인영은 호화로운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휘말리며 1년 만에 결혼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서씨는 “이혼과 그에 따른 사유는 개인 사생활이라 아직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말했다.

배우 허동원도 결혼 1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지난해 3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허동원은 “배우의 사생활로 인해 추가 질문에 답변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수와 이윤진도 결혼 14년 만에 파탄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10년 5월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수요일 이혼을 인정했다. 이씨는 “현재 이혼 조정을 진행 중이다. 상황이 안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황이) 나에게도 너무 나빴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씨 역시 조정 기일에 참석하지 않은 이씨를 겨냥한 기사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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