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블랙핑크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제니의 발언을 재검토했다.
최근 네이트판의 한 네티즌은 블랙핑크 가 아직 신인이었던 2017년 제니 의 예전 게시물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는 블랙핑크의 대학 축제 공연이 끝난 후 그룹 팬 커뮤니티에 ‘오늘의 일기. 제목 : 대학교 축제에 다녀온 소감” . 특히 블랙핑크 멤버는 신인이라 관객들이 자신의 노래를 모를까봐 걱정했지만, 공연은 기대 이상으로 성공적이었고 관중들은 블랙핑크 노래를 큰 소리로 따라 불렀다고 한다.
제니의 게시물에 한 블링크는 “외국인이라 대학 축제에 못 가봤다. 너무 속상하고 너무 울고 싶어요” .
제니는 이 댓글을 보고 “제가 찾아오는 날까지 기다려주세요”라고 답했다.
몇 년 후,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최고 수익을 올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180만 콘서트 관객을 동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거 데뷔 전 티저 아닌가요? 이 사진을 보는 순간 그들이 이렇게 성공할 줄 알았습니다. 지금 ‘휘파람’으로 데뷔하더라도 이 곡은 여전히 큰 인기를 끌 것이다. 전혀 오래된 것 같지 않네요.
-데뷔 후 첫 무대 예전 사진 보니…벌써 달라진 모습
-‘오늘의 일기’라는 가사에서 신인의 느낌이 느껴진다.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
– 블랙핑크는 데뷔 시절 ‘괴물 신인’ ㅋㅋㅋㅋㅋ 제니는 겸손했다ㅋㅋ 데뷔곡 ‘휘파람’으로 전 음원 사이트 1위, 월간 차트 1위… 신인상까지 수상
-‘괴물 신인’에서 세계 1위 걸그룹으로 거듭나기까지.. 이토록 완벽한 음반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 대학 축제에서 블랙핑크의 공연이 그리워요…
출처: 네이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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