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2’ 수록곡 2곡 금지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KBS,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2’ 수록곡 2곡 금지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아이들의 ‘2’ 앨범에 수록된 이 2곡은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으나, 그룹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수정 후 재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트랙이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간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5인조는 1월 21일 선공개 싱글 ‘Wife’를 공개하고, 29일 정규 2집 ‘2’로 정식 컴백한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단숨에 휩쓴 이 곡은 ‘넌센스’, ‘성적’ 가사가 담겨 있어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음악팬들은 가수들을 옹호하며 여성혐오와 가부장제를 타도하겠다는 숨겨진 메시지를 부각시켰다.

안타깝게도 이 트랙은 거대 방송사에 의해 금지되었습니다.

(여자)아이들 ‘아내’&’롤리’ KBS, 이런 이유로 방송금지

팬들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KBS는 ‘아내’에 대해 여전히 방송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

지난 1월 24일 해당 채널은 해당 곡이 ‘지나치게 선정적인’ 가사로 인해 방송 및 음악방송 방송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KBS,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2' 수록곡 2곡 금지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설명 : (여자)아이들(뉴스1))

채널이 결정을 내리게 만든 가사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맨 위에 있는 체리를 따세요 // 지금 얻으셨다면 지금 드셔보세요.”

‘아내’라는 노래 제목도 노골적으로 성행위를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KBS,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2' 수록곡 2곡 금지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출처 : (여자)아이들(스타뉴스))

논란에도 불구하고 ‘와이프’의 가사는 아직 음원 사이트에 게시되지 않았다.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곡은 KBS 2TV ‘뮤직뱅크’는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에서도 들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1월 29일 발매 예정인 또 다른 신곡 ‘롤리(Rollie)’ 역시 특정 제품의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KBS로부터 음악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큐브엔터, (여자)아이들 ‘아내’ 가사 수정해 재심 신청

이 소식에 대해 스타뉴스는 걸그룹과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현재 KBS와 초기 결정을 재고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KBS,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2' 수록곡 2곡 금지 -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설명 : (여자)아이들(뉴스1))

소속사는 KBS 음악평론 기준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일부 가사를 수정해 재심사를 신청했다.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출연이 예정돼 있어 원활한 컴백을 위해 가사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성적인 풍자’를 풍긴다는 가사였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과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에 대한 티저를 이어갔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공식 SNS를 통해 스토리 필름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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