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K팝 팬을 KBS 뉴스가 막았나? 

앞서 지난 2월 23일에는 아미(방탄소년단 팬, 다른 하이브 아티스트 팬덤의 지지를 받는)들이 하이브 라벨스 건물에 항의 트럭을 보내 팔레스타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인류적 위기를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트럭은 오랜 이스라엘 지지자일 뿐만 아니라 과거 팔레스타인 지지자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HYBE America의 CEO인 스쿠터 브라운을 해임하라고 HYBE 에 촉구했습니다.

팬들은 트럭을 통해 HYBE에게 팔레스타인 위기를 후원하는 개인 및 기업과의 다른 협력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서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팬들은 이 문제를 취재하기 위해 한국 언론사와 방송국을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에 따르면 KBS 뉴스는 태그된 이들을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HYBEDivestFromZionism’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에 대한 답변을 모두 숨겼습니다.

이는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에게도 적용돼 팔레스타인 위기를 바라보는 KBS의 시각에 대한 추측이 나온다.

출처: 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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