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라, 뮤지컬 ‘프리다’ 공연으로 학교폭력 논란 속 첫 공개석상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논란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히어라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뮤지컬 ‘프리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프리다’를 통해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

앞서 6일 디스패치는 김희라가 강원도 원주 상지여중에서 일진그룹 빅상지 멤버로 돈을 갈취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신체적, 언어적 학대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희오라 측은 학교 폭력 행위에 대해 반박하며 예정대로 ‘프리다’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여러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김희오라의 전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김희오라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냈다.

김희라의 학교폭력 파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뮤지컬 티켓을 취소하지 않았다. 9일 오전 7시 36분 기준, 오늘 저녁 예정된 김히어라의 공연은 약 1,000석이 매진됐다. 티켓예매율은 90%가 훌쩍 넘습니다. 학교폭력 사건은 아직까지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티켓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김희오라는 오는 10일 또 다른 ‘FRIDA’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학교폭력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어떻게 뮤지컬 공연을 완성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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