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7kg 증량 ‘먹보형제2’로 예능 복귀

김선호는 ‘ 1박 2일 ‘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세윤과의 의리와 우정 때문에 SBS 플러스&E 채널 프로그램 ‘먹보형제2’ 출연을 결정했다 .

김선호는 ‘굿 매니저’, ‘최강 배달꾼’, ‘투캅스’, ‘백일의 낭군님’, ‘웰컴 투 와이키키 2’, ‘유령을 잡아라’, ” 등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 스타트업’, ‘고향 차차차’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그는 ‘1박 2일 시즌4’에 고정 출연자로 자리 잡았다. 해맑은 미소와 뛰어난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한 김선호는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김선호는 이후 사생활 논란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김순호

배우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해 ‘먹보형제2’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선호와 함께 ‘먹보형제2’에 출연하는 김준현도 같은 심정이었다. ‘먹보형제2’ 첫 방송 전 인터뷰에서 그는 “조금 내성적인 편인데 의외로 코미디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 형들을 잘 따라다녔고, 처음부터 오랫동안 함께한 동생 같은 존재였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카메라가 있든 없든 선호가 항상 제작진을 챙겨준다”고 말했다.

큰 기대는 때로는 실망을 낳기도 하지만, 김선호는 모든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로 ‘먹보형제2’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7kg을 증량하고 프로그램에 합류한 김선호는 캠핑장에서 김준현과 문세윤이 의문의 소리를 내는 상황에서도 먹방을 이어갔다. 또한, 퀴즈에서도 예리한 질문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으며, 다른 게임에서도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순호

김선호가 다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부담스러울까 걱정한 김준현과 문세윤은 그의 농담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형제들의 응원에 힘입어 김선호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보조개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이밖에도 김선호는 먹방씬을 통해 그의 열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형제들보다 적게 먹겠지만, 현지 음식을 맛보고 음식의 맛을 설명하는 데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김선호는 시청자들을 위해 태국 전통 음식과 추천 맛집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전했다.

2회를 마치고 3회에서는 코끼리 자연공원으로 향하는 김선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선호가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먹보형제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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