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어서오세요 삼달리’ 피날레 카메오로 시청자들 경악

1월 21일 최종회를 끝으로 JTBC 주말드라마 ‘어서오세요 삼달리’가 막을 내렸다. 특히 김태희가 특별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태희는 왕따 의혹을 풀고 연예계에 복귀한 주인공 조삼달(신혜선)의 전화를 받고 등장하는 톱스타의 모습을 그려냈다.

‘웰컴투삼달리’ 1회에서는 조삼달과 친분을 쌓은 톱스타 김태희의 본명이 거론됐다.

모델의 스케줄 차질로 조삼달이 곤란해하자 급하게 김태희에게 SOS를 보냈다. 김태희는 도움 요청에 흔쾌히 응해 촬영장을 찾았다.

김태희의 손짓에 감동받은 조삼달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촬영 스태프들도 감동을 받았다.

김태희는 실제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형 같은 미모를 선보이며 조삼달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김태희의 깜짝 등장에 시청자들은 “와 진짜 예쁘다”, “클래스 영원하다”, “아름답다”, “정말 40대 맞아?”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사람이 정말 두 딸의 엄마인가요? 여전히 멋지다”, “우아하고 예쁘다”, “뒷모습도 예쁘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웰컴 투 삼달리’는 어느 날 모든 것을 잃은 용과 같은 삼달(신혜선)이 절망에 빠졌다가 다시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2일 첫 방송됐다. 고향으로 돌아와 한라산 부근의 냇물을 지켜준 용필(지창욱)의 품에 안겨 다시 삶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