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이광수, 거절 못해서 욕 먹었다”

김우빈이 이광수의 약점을 폭로했다.

11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GBRB:응답하라 무엇을 보느냐’ 6회에는 차태현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는 콩을 심고 팥은 자란다

이날 제작진은 “기방과 경수(도)는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 같은데, 나머지 두 사람은 어떤 역할이냐”고 묻자 “두 사람은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우리는 리액션 역할이다. 예능에서는 리액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김기방은 “ 이광수 , 김우빈 둘 다 ‘예스맨’이다. 하지만 그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빈이 “좋아요, 좋아요”라고 하면, 광수는 “정말 좋아요 형”이라고 말해준다.

나는 콩을 심고 팥은 자란다

김우빈은 “광수는 절대 싫다는 말을 못한다. 과거 그는 하루에 세 번씩 술을 마시는 약속을 한 적도 있었다. 그는 이미 약속이 있다고 말할 수 없었고 그냥 다음 약속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다가 첫 약속에 먼저 가겠다고 했고, 두 번째 약속에 가서 또 술을 마셨는데.. 정말 싫다는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세 직책 모두에서 그가 늦게 오고 일찍 떠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광수는 “소우빈 씨가 나에게 안 된다고 말하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했다. 한번은 전화를 끊으려고 했는데 우빈이가 영화 끝나고 파티에 오라고 했어요. 영화에 참여하지 않아서 애프터파티에 가는 게 좀 안 좋은 생각이냐고 묻자 ‘괜찮다’고 했다. 그래도 와야 해”라고 말한 뒤 “알겠습니다. 가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예스맨인지 공개해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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