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송강 캐릭터는 완벽하다”, 송강 “김유정 캐릭터는 시크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여리하다”(나의악마)

김유정 “송강 캐릭터는 완벽하다”, 송강 “김유정 캐릭터는 시크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여리하다”(나의악마)

‘나의 악마’ 김유정과 송강이 달달하고 유쾌한 케미로 설렘을 자아낸다.

11월 2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악마‘가 11월 21일 개봉했다. SBS 인터뷰’ 영상에는 김유정, 송강이 출연했습니다.< /span>

‘나의 악마’는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일시적으로 힘을 잃은 악마 정구원(송강 분)의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이 순간의 상실은 그들에게 잠시의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결국 지옥으로 이어진다.

내 악마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 등이 출연한다. 정연, 허정도 등 믿음직한 배우들이 출연해 즐겁고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방송 4일 전 공개된 ‘SBS 인터뷰’에서는 김유정과 송강이 ‘타로카드’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유정은 이 이야기를 “도도희와 구원이 서로를 ‘구하는’ 계약결혼”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송강은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유머를 더했다.

송강은 “시크해 보이지만 속은 굉장히 여린 캐릭터다. 그런 면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재벌 상속녀다운 고급스러운 의상도 도도희와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도도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을 묻자 송강은 도도희와 구원의 첫 만남 장면을 언급해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유정은 악마 캐릭터 구원에 대해 “매력이 넘친다. 그에 관한 모든 것이 완벽해요.” 구원은 언뜻 보면 차가워 보일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캐릭터라고 밝혔다. 그녀는 그의 따뜻한 면모를 부각하며, 냉담해 보여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캐릭터로 묘사해 송강이 보여줄 구원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내 악마

김유정과 송강의 시너지가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의 악마’의 과몰입을 위한 ‘팁’으로 특히 1, 2회 엔딩 장면에 주목하라고 시청자들을 독려했다.

도도희와 구원의 성격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유정은 “도도희와 구원이 SNS를 한다면 첫 게시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아마도 도도희는 본인 의지로 SNS를 하지 않을 것 같다. ‘퓨처F&B’ 홍보팀이 작성한 게시물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강은 “구원이가 ‘소원을 들어줄게’ 등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진스를 시작으로 럭셔리한 라인업이 돋보이는 OST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두 배우 모두 뉴진즈의 OST를 미리 들어보았는데, 송강은 슬픈 장면에 잘 어울린다고 표현했고, 김유정은 멜로디는 밝은데 가사는 애틋하다고 표현했다.

‘나의 악마’는 ‘일곱명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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