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편 고우림, 새로운 헤어스타일 공개, 입대 전 심경 밝혔다

고우림이 현역 입대 전 머리를 짧게 자르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11월 20일고우림이 현역 입대를 시작했습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소속사는 많은 팬과 언론 관계자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우림

고우림은 입대를 앞두고 “제가 국방의 의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돌아올 것을 기대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입대 당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필요한 물품들을 챙긴 채 막 훈련소로 떠났다. 보내주신 메시지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는데 저에 대한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며 행복하게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우림 김연아

이어 그는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소식도 자주 전해드리겠습니다. 머리는 안으로 한 번 더 밀어야 한다고 해서 너무 세게 밀지는 않았어요.” 고우림은 “우리 팬 여러분 몸 조심하세요. 곧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PS로 고우림은 “오늘 첫 끼니는 치즈 돈까스다. 살이 빠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이와 함께 고우림은 짧은 머리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여왕김연아와 결혼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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