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논란에 분노 폭발한 연예인…’친구로서…’

지드래곤 마약 논란에 분노 폭발한 연예인…’친구로서…’

지난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 라디오 ‘라디오쇼’에서는 개그우먼 박명수가 최근 마약 의혹에서 풀려난 빅뱅 지드래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허위 보고에 대한 우려 표명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전민기는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지드래곤의 ‘무혐의’ 처분 소식을 꺼냈다.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은 박명수는 상황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
(사진=인스타그램) 박명수

“지드래곤이 당당하게 조사를 받는 모습을 목격했어요. 구체적인 증거 없이 신고하고 조사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드래곤이 겪을 수 있는 막대한 물질적 손실을 강조하며, 그러한 피해에 대해 누가 책임을 지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책임 있는 보고를 옹호합니다.

개그맨은 근거 없는 주장에 근거한 허위보도의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도 관행의 변화를 촉구했다.

지 드래곤
(사진출처:인스타그램)지드래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언론에 대한 발표는 정확한 증거와 실제 데이터가 있는 경우에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박명수는 주장했다.

그는 의심을 바탕으로 소문이 퍼질 때 관련자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강조하고 사람들에게 무책임한 보도의 결과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드래곤과의 개인적인 인연

박명수는 과거 지드래곤과 ‘바람을 피우다’를 함께 작업했던 인연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지드래곤이 의혹 이후 연예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지드래곤, 박명수, 아이유
(사진=오센) 지드래곤, 박명수, 아이유

박명수는 “지드래곤과 한때 인연을 맺은 친구로서, 연예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지드래곤 사건의 최근 전개

상황을 종합해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다음 주 중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당국은 추가 증인 심문과 약물 검사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에 대한 초기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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