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지·임지연처럼 흡연 장면 줄여달라고 WHO에 제안

정부, 수지·임지연처럼 흡연 장면 줄여달라고 WHO에 제안

보건복지부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파나마에서 열리는 제10차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정부 대표단은 OTT 플랫폼에서 담배 및 흡연 장면 묘사를 줄이는 것에 대해 협약사무국과 당사국들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임지연수지

아울러, 다국적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담배 광고 및 마케팅 증가, 신제품 출시 등 담배 규제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담배위해방지법, 어린이집·유치원·초·중학교 금연구역 확대, 흡연예방시설 구축 등 그동안 담배규제 정책의 주요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미디어 가이드라인, 유해성분 분석 및 공개에 관한 담배 유해물질 관리 주체의 내용, 성인 흡연율 감소 등이 포함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은 2022년 35.1%에서 17.7%로 감소했다.

정부대표단 수석대표인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정연희는 “한국의 담배규제 정책 성과를 국제사회와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논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금연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배우 임지연은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흡연 장면을 보였고, 배우 겸 가수 수지 역시 ‘두나!’에서 담배를 피웠다. , 지난해 10월 첫 방송됐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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