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 남편과 결혼하라 ‘는 강지원( 박민영 분 )이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되는 다이나믹한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6주 연속 헤드라인 1위로 굳건히 왕좌를 지켰다. 스타뉴스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을 꼽았다.
◆ 1. 박민영의 변신
늘 꾸밈없고 수수한 스타일을 유지해온 강지원이 제2의 인생에서도 완벽하게 변신했다. 짧은 머리에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으로 동창회를 향하는 강지원. 과거 정수민( 송하윤 )은 친구들을 빼앗고 모두를 보이콧하게 만들었지만, 이제 강지원은 이 어두운 역사를 다시 쓰기로 결심했다. 동창회에서 정수민의 수많은 거짓말을 마주했지만, 강지원은 물러서지 않고 하나씩 고쳐나갔다. 상황은 완전히 역전됐다. 강씨는 여전히 자신에게 비뚤어진 태도를 보이는 동급생들에게 지난 시간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 2. 강지원과 유지혁은 방탄소년단 덕분에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지혁( 나인우 분 )도 2023년에서 돌아왔다. 6회에서 강지원은 옥상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유지혁이 그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2013년 발표되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언급하며 서로의 복귀 소식을 알게 됐다.
◆ 3. 며느리의 본격 전투!
강지원은 전생에 세상에서 가장 나쁜 남편인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괴로움을 겪었다. . 다시 한 번 시댁을 만날 기회를 얻은 강지원은 이번에도 진가를 발휘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녀는 만남에 앞서 이미 박민환에게 각종 명품 옷과 가방을 선물로 받은 바 있다.
시댁을 만난 강지원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망사스타킹을 입고 등장했다. 능글맞고 과감한 태도로 시어머니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시어머니를 ‘아주마’라고 부르며 최고의 전투력을 보여줬다.
한편, ‘남편과 결혼하라 ‘ 15회는 2월 19일(KST)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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