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인 배우가 넷플릭스 ‘더 리크루트’ 시즌 2에 노아 센티네오와 합류한다.

한국 신인 배우가 넷플릭스 ‘더 리크루트’ 시즌 2에 노아 센티네오와 합류한다.

스파이 액션 스릴러 시리즈는 로스쿨을 졸업한 신입 변호사가 CIA 법률사무소에 입사한 후 위험한 스파이의 세계에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리크루트’의 주인공은 넷플릭스 인기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부작에서 ‘넷플릭스의 왕자’로 불리는 노아 센티네오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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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감안할 때 속편에 대한 수요가 상당했습니다. 결국 ‘더 리크루트’ 시즌2 제작이 올해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시즌2의 흥미로운 점은 한국 배우들의 참여로 국내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리크루트’ 시즌 2에 합류하는 배우로는 최근 ‘전생’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유태오, 넷플릭스 ‘일일선샤인’의 이상희 등 친숙한 한류 스타들이 포함된다.

대중에게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넓혀온 신예 배우 신도현이 노아 센티네오의 어린 시절과 연결되는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극중 그녀의 캐릭터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시즌2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신도현

신도현은 2017년 박원의 ‘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단편극, TV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주연을 맡았다.

2020년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응급의학과 백준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아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안정원 교수에게 달려드는 그녀의 캐릭터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걱정스러운 엄마에게 소아 환자를 처음 진료한다고 다짐하는 장면에서는 첫 아이를 낳을 때 부모가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고 웃기게 언급해 안정원 교수(유연석)의 인정을 받았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 신도현은 고등학교 시절 미국에서 3년을 보내며 영어에 뛰어났다. 전작에서의 인상적인 아우라와 영어 실력이 어우러져 ‘리크루트’에서도 노아 센티네오와 원활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신도현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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