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쎄라핌 은채, 선생님 초청 위해 사비로 콘서트 티켓 구매

르쎄라핌(LE SSERAFIM) 홍은채가 안무 선생님을 위해 콘서트 티켓을 직접 구매하는 등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8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LE SSERAFIM 은채 사비로 콘서트 티켓 사고 댄스 학원 강사 초청’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르쎄라핌 은채의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을 첨부했다.

홍은채

특히 지인은 “우리 은채에게 진심 감동이다. 무대 위에서 누군가를 언급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무대 위에서 자신을 언급한 은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지인은 홍은채의 댄스 학원 강사 중 한 명으로 추측된다.

앞서 르쎄라핌은 지난 8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3 LE SSERAFIM TOUR – FLAME RISES – IN SEOUL’을 개최했다.

공연 중 은채는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댄스학원 강사님들도 계시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홍은채

한편, 앞서 언급한 지인은 콘서트 무대에서 르쎄라핌의 사진, 은채와 함께 무대 뒤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은채가 혼자 사비로 티켓을 사서 우리를 초대했어요. 초대해줘서 기쁘다며 이렇게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너는 이 선생님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좋은 아이다. 당신은 젊지만 너무 성숙합니다.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

마지막으로 같은 지인은 “유명해지고 유명해졌는데도 어디서 시작했는지 기억하고 감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당신은 학생 때처럼 사랑스럽고 칭찬받을 만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은채

한편 은채는 2006년생으로 데뷔 전 강남의 한 댄스학원에서 춤에 대한 열정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현 소속사 쏘스뮤직의 사내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됐다.

연예계 데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 댄스학원 강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은채의 의리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채 마음씨 예쁘다”, “성공이 벅찬 어린 나이에도 잘 지내고 있다”,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안다”, “은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앞날이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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