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메인보컬 허윤진, 라이브 부진으로 또 비판

르세라핌의 메인보컬 윤진이 최근 라이브 실력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3월 30일, 서울에서 열린 가수 MAX의 음악방송에 허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발표한 컬래버레이션곡 ‘Stupid In Love’를 선보였다. 허윤진은 여성스러운 비주얼로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는 실망스러웠다.

윤진은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라는 곡이 다루기 어렵지 않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갈라지는 목소리와 가늘고 약한 목소리로 연주해 다시 한 번 논란을 일으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MAX가 무대 전체를 ‘짊어지고’ 윤진의 갈라진 부분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남겼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진 공연 영상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고, 윤진의 점점 떨어지는 실력은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큰 성과와 인기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 멤버들, 특히 사쿠라와 허윤진은 최근 라이브로 혹평을 받아왔다. 이들의 처절한 앙코르 무대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하이브 정말 보컬 선생님 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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