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이브 라벨 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앨범 ‘EASY’ ‘Good Bones’ 트레일러 영상이 게재됐다.
3분 분량의 영상에는 김채원, 허윤진 , 홍은채, 카즈하, 사쿠라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빠른 속도감과 세련된 영상미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최근 영상 속 르세라핌 윤진. pic.twitter.com/m1vaDXUBEh
— 어바웃 뮤직(@AboutMusicYT) 2024년 1월 25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영상 초반 김채원과 허윤진의 ‘노바지 패션’ 논란이 일고 있다. 브라탑 아래 바지 대신 속옷을 당당하게 선보이는 두 사람. 김채원은 숏패딩을, 허윤진은 롱패딩을 입는다.
과감한 팬츠리스 트렌드와 힙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지나치게 짧은 바지 기장에 놀라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어 엇갈린 반응을 자아낸다.
의상에 대한 평론가들은 “속옷을 입고 나오는 것 같다”며 “10대들이 이런 스타일을 흉내낼까 걱정된다”, “걸그룹 의상이 점점 도발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한다.
반면, 신선한 시도와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해석한 이들은 “건강하고 보기 좋다”, “패션쇼에 도전한 것 같다”, “과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멋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엇갈린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컴백 트레일러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르세라핌의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컴백 프로모션 계획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개의 트레일러와 5개의 콘셉트 포토,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르세라핌의 새 앨범 ‘EASY’는 오는 2월 19일 발매되며,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UNFORGIVEN’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계속해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르세라핌의 음악적 성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링에 기대가 쏠린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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