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르쎄라핌이 직장인들과 댄스 챌린지를 하는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LE SSERAFIM은 ‘Eve, Psyche & The Bluebeard’s Wife’라는 곡으로 댄스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하지만 이번 르쎄라핌의 영상은 동료 아이돌들과의 협업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과 달리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영상 속 르쎄라핌은 하이브 사무실 한가운데서 앞서 언급한 곡에 맞춰 춤을 추고, 회사원들도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내용 자체는 무해해 보이지만 결국 네티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영상에 억지로 참여하는 듯 열의 없는 표정을 짓고 안무를 무기력하게 소화하는 직원들이 많다는 점을 눈치채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진지한 사무환경과 르쎄라핌의 음악과 춤 프로모션이 잘 맞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르쎄라핌을 비난하는 동시에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표하기도 한다. 다음은 한국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저라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요.
- 스태프 중에 춤을 추는데 재미가 없는 것 같아서…
- 직원들이 먹고살기 정말 힘듭니다.
- 돈 버는게 너무 힘듭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은 이미 피곤하고… 이제 그들은 댄스 챌린지를해야합니까?
- 활동을 끝낸 그룹인데 이런 걸 내세우나? 콘텐츠가 부족하고 댄스 챌린지에 집착하기 때문일까요? 멤버들이 예쁘고 춤 실력도 좋은데 이런 내용은 신경이 쓰일 뿐입니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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