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은채, 동갑내기 학생들의 힘든 생활을 ‘조롱’해 엇갈린 반응

최근 르세라핌 (LE SSERAFIM) 이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방송 영상이 X(구 트위터)에서 하룻밤 사이에 1,8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고등학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등학교를 자퇴한 은채는 “아, 다들 학교 다니잖아. 뭐? 힘든 일이겠군요. 너무 힘들어요… 그게 어떤 것인지 알아요. 나도 7시에 일어나야 했어요.”

이 발언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무례하다”, “무례하다”는 평가를 받아 논란이 됐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화려한 아이돌 생활을 하고 있는 은채가 또래 학생들의 힘든 삶을 조롱한 것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또 다른 트윗에는 은채의 위버스 게시물에 문법 오류가 있어 레드벨벳 웬디를 비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러한 사건들은 은채를 ‘무식하다’는 비난을 위해 모아졌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전체 생방송에서 르세라핌 멤버 전원이 은채의 고등학생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공감하고 학생 팬들을 응원했다고 주장하며 아이돌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theqoo)에 올라온 게시물에도 “은채가 욕을 먹었다… 이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은채를 옹호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누군가가 이 문제로 은채와 시비를 걸려고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정말로 학교나 직장 등의 사람들을 놀리고 있었다면 어떨까요? 그것은 농담. 모든 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내 말은, 왜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그 댓글을 그토록 짜증나게 여기는지 알겠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그들은 모두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너무 어리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두 순수한 질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