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 유출, MC몽, 엑소 백현·카이 영입 시도

녹취록 유출, MC몽, 엑소 백현·카이 영입 시도

엑소 멤버들의 SM엔터테인먼트 탈퇴를 유도하지 않았다는 MC몽의 당초 입장과 달리 유출된 녹취록에는 백현과 카이를 영입하겠다는 의도가 드러났다.

녹취록 유출, MC몽의 엑소 백현·카이 영입 의도 드러났다

앞서 지난 5월 가수 MC몽(신동현)은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엑소-첸백시(EXO-CBX)를 부당한 계약 조건과 지급금을 이유로 고소하고 회사를 떠나게 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백현과 같은 후배들을 위로한 것일 뿐 아티스트를 섭외할 의사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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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스타뉴스코리아)
MC몽

하지만 한 매체가 입수한 녹취록에서는 MC 몽이 엑소-첸백시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백현, 카이 등 엑소 멤버 영입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

녹음에서 원로 아티스트이자 음반 제작자인 그는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앞서 언급한 아이돌을 언급했다.

특히 MC몽이 말했다.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어요. 나는 그것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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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Twitter: @weareoneEXO)
EXO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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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엑소 카이(뉴스1))

녹취록에는 MC몽이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의 계약이 ‘부당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영입을 정당화하려는 내용도 담겼다.

MC몽은 과거 국내외 투어를 하면서 터무니없는 대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MC몽은 녹화 말미에 가서 이렇게 말했다.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어요.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그래야 내가 1등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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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EXO-CBX(뉴스1))

확인 결과 유출된 녹취록은 2022년 1월에 녹음된 것으로, 엑소-첸백시 사건이 ​​발생한 것은 1년 5개월 만인 2023년 6월이다.

이에 엑소(EXO) 첸, 백현, 시우민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체납 및 부당한 ‘노예’ 계약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SM엔터테인먼트는 분쟁에 ‘외부세력’이 연루됐다고 주장했고, 이후 MC몽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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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SM엔터테인먼트 로고(뉴스1))

SM엔터테인먼트는 EXO-CBX와 다양한 논의 끝에 해당 사건이 해결되었음을 최종적으로 밝히고, 동등한 협의와 수정을 통해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SM 측도 MC몽에게 외부 세력의 개입을 회사가 “오해했다”며 사과했다. 이에 프로듀서는 사과를 받아들이고 SM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확보한 녹취록에는 MC몽이 엑소 멤버(카이, 백현) 영입을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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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엠씨홍(뉴스1))

그 잡지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SM엔터테인먼트가 첸백시 사건 당시 접수한 제보의 핵심 내용인 ‘입사 시도’ 자체가 존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렇게 답했다.

MC몽이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어떤 시도를 했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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