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과 지성의 달달한 MLB 현장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3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이 열렸다. 첫 번째 경기는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경기로,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중계됐다.

이번 MLB 서울시리즈 일정에는 오타니 쇼헤이 등 야구선수들이 내한해 큰 관심을 끌었다. 관중석 경쟁이 뜨거워지자 방송 중 카메라에 포착된 스타들도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차은우는 객석에 앉아 이보영지성 의 달달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보영 지성

이보영과 지성은 손을 꼭 잡은 채 경기 참석 인증 사진을 찍으며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캐주얼한 복장과 서로를 의지하며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후 지성은 3월 21일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포함해 이보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비슷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 1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신혼 같은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다. 앞서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3월 11일 각자 자신의 SNS에 영화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성 이보영

서로의 사진을 찍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촉발됐다. ‘영화관 데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커플모자를 쓴 이들의 모습도 부러움을 자아냈다.

야구장 데이트 등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보영과 지성은 바쁜 나날 속에서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커플 아이템을 통해 서로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빼놓지 않고 있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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