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스크린 데뷔작 ‘엑슈마’에서 온몸에 문신을 한 무당으로 변신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엑슈마'(감독 장재현, 제작 쇼박스·파인타운프로덕션)가 신인 무당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배우 이도현 의 스틸컷을 25일 공개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이도현은 ‘엑슈마’에서 무당 봉길 역을 맡아 과감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현

특히 이도현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고교 야구선수로 데뷔한 뒤, 이제 병에 걸려 야구를 그만둔 데뷔작 ‘엑슈마’에서 봉길 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봉길은 무당 화림(김고은 분)의 도움으로 병에서 구원받은 후 그와 동행하는 신인 무당이다. 이도현은 문신으로 장식된 비주얼과 무당으로서의 면모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재현 감독은 이도현에 대해 “봉길과 싱크로율이 180% 정도 되는 것 같다. 현대적인 외모와 카리스마가 봉길과 잘 맞아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게다가 이도현은 정말 어려운 장면도 순전히 연기력만으로 완성해내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현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친 이도현은 ‘엑슈마’에서 강렬하고 과감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엑슈마>는 돈을 받고 무덤을 옮겨준 풍수와 장의사, 무당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하며, ‘사바하’, ‘사제들’ 등의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22일 발매 예정입니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해 8월 14일 공군 군악대로 입대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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