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8년 만에 로맨스 영화 복귀, 임수정과 함께 연기하고 싶었다”

이동욱이 ‘싱글인서울’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월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싱글인서울’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캐스팅 이유를 묻는 김신영이동욱에 박 감독은 처음에는 고연령층을 고려한다고 언급했지만, 관련성을 갖도록 조정합니다.

그는 적절한 연령대에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설명하며 이동욱을 선택하게 됐다.

이동욱은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고, 평소에 그런 내용을 자세히 물어보는 일도 아니다며 캐스팅 결정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최근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이동욱은 좀 더 편안하고 덜 부담스러운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풍선껌’ 이후 약 7~8년 만에 로맨스 영화로 복귀하면서 ‘싱글 인 서울’의 기회가 생겼다. 그는 함께 출연한 임수정과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싱글을 싫어하는 에디터 현진(임수정)이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신 생활에 관한 책에서. 로맨스 영화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