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기사꽃’ 안보현 ‘플렉스X캅’ 제치고 MBC·SBS 금토 드라마 대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방송된 ‘기사꽃’ 6회는 전국 기준 12.6%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9%까지 치솟았다. 이는 SBS 금토드라마 ‘플렉스엑스캅'(6.3%)보다 2배 높은 수치다.

이효리-허니 이안보현 썸네일

‘기사꽃’은 여화( 이하이하 )가 낮에는 양반집의 과부이자 큰며느리, 밤에는 가면을 쓴 영웅으로 활약하는 코믹액션 사극이다. ‘기사꽃’은 지난 4월 12일 첫 방송 시청률 7.9%로 시작해 3회 시청률 두 자릿수(10.8%)를 기록했다가 4회 7.9%로 잠시 주춤했다가 7회 13.1%로 반등했다. 삽화. 이는 지난해 MBC 최고 인기 드라마 ‘내 사랑'(12.9%)을 넘어선 수치다.

‘기사꽃’이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반면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플렉스X캅’ 은 주목을 덜 받았다. 지난 1월 2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5.7%로 출발해 2회에서 6.9%까지 올랐으나 이후 6.6%(3회), 6.3%(4회)를 기록하며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MBC는 김남길, 남궁민, 이제훈에 이어 스타 배우 안정현을 새 영웅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기사꽃’을 따라잡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출처: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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