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저력 “‘계절-레드카펫’ 흥행 이유”

이효리의 저력 “‘계절-레드카펫’ 흥행 이유”

특정 시청자층을 대상으로 하고 시청률이 높지 않은 심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이효리의 존재감은 역동성을 변화시켰습니다. 지난 1월 5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 프로그램은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토크쇼 형식으로, 이효리가 단독 진행자로 나선다. 10년 만에 진행자로 복귀한 그녀는 ‘The Seasons’에 있어 중요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이효리는 최근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범위를 넓히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첫 솔로 MC 타이틀은 이효리를 비롯한 주변인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절친한 친구 신동엽, 블랙핑크 제니, 이정은, AKMU 이찬혁, 댄스 크루 비비 등 주목할 만한 인사들이 응원을 위해 모였다. 특히 제니의 첫 KBS 출연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출연은 화제를 모으며 프로그램의 성공에 일조했다.

이효리 썸네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의 최근 시청 데이터를 보면 이 프로그램의 승리가 확연히 드러난다. 2023년 12월 마지막 주에 비해 2024년 1월 첫째 주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가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계절’의 흥행 비결을 ‘이효리 효과’라 부르며 이효리의 매혹적인 존재감을 꼽았다. 이효리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러브콜이 쏟아져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그녀만의 솔직함과 트렌디함이 어우러진 그녀는 대중의 사랑을 계속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효리가 자신의 불완전함을 솔직하게 인정하려는 의지도 팬들에게 사랑받는 요인으로 강조했다. ‘레드카펫’을 통해 음악적 네트워크를 넓히겠다는 이효리의 의지는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2년 ’10분’ 열풍 이후 22년이 지난 지금도 이효리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변함없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 시절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주목과 흥행을 이끌어왔다. 이효리가 이번 시즌 이후에도 계속해서 ‘더 시즌스’ 진행을 이어갈지는 불확실하지만, 그녀는 시작부터 역사를 썼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출처: 스타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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