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1년여 긴 머리 잘라 “일상생활에 많이 불편했다”
배우 이준기가 오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었다.
9일 나무엑터스 공식 채널에는 ‘콘텐츠팀과 함께 살롱에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준기, 1년 긴 머리 자른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했다2' 이준기](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09/lee-jun-ki-1-091023.webp)
영상에서 이준기는 tvN ‘아라라문의 검’ 촬영을 위해 1년여 동안 유지했던 긴 머리를 잘랐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회사 콘텐츠팀에서 긴 머리를 자르는 게 아깝지 않냐고 물어봐서 증거로 영상을 남깁니다”라고 농담으로 말했다.
이준기는 “긴 머리는 일상생활에서 꽤 불편할 수 있다. 빨리 자르고 싶었지만 골이 필요했다. 나는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몸에 변화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사극인지 현대극인지에 따라 캐릭터가 달라질 수 있다. 작품이 끝난 뒤에도 재촬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수정하지는 않아요.”
![이준기, 1년 기른 긴머리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했다3' 이준기](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09/lee-jun-ki-11-091023-427x470-1.webp)
최근 활동에 대해 묻자 이준기는 “먼저 집 청소도 잘하고 리모델링도 했다. 리모델링하느라 바빴어요 한달 넘게 쉬었는데 오히려 더 바빠진 느낌이 들었어요. 계속해서 대본을 보고 있는데 어느새 ‘아라라문의 검’ 방송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에 놀라움을 표하며 “다행히 그 시간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계속해서 야외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피부가 더 예민해졌어요. 그런데 한 달 반 정도 쉬고 나니 세포가 다 재생되어서 피부 상태가 괜찮아졌어요. 얼굴, 몸, 정신 모두 깨끗한 상태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준기, 1년 긴 머리 자른 '일상생활이 꽤 불편했다4' 이준기](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09/lee-jun-ki-111-091023-426x470-1.webp)
이준기는 ‘ 아스달 연대기2 ‘에 대해 “프로젝트의 성패는 그야말로 운명에 달려 있다. 내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로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품에 임하면 연기적으로나 외모적으로나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는다. 그것이 제가 항상 확신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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