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의 ‘펀칭’ 스캔들 이후 이강인의 첫 경기 등장

2월 18일 오전, PSG의 리그앙 낭트 원정 경기에서 미드필더 이강인( 21세)이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21세)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스캔들 이후 처음이다. 선배 손흥민과의 난투가 불거졌다.

한국키에 따르면, 한국에서 리그1 경기 중계권을 보유한 플랫폼 쿠팡이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이미지를 ‘삭제’했다고 한다. 이전까지 쿠팡은 PSG 경기 때마다 포스터에 이강인을 거의 항상 등장시켰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는 스타 킬리안 음바페만 등장했다.

이강인
쿠팡은 선배 동료와의 설전이 폭로되자 경기 전 이강인을 포스터에서 제외했다.

PSG가 낭트에 복귀하는 동안 이강인은 61분을 뛰며 2-0으로 승리했다. 그는 팀원들에게 두 번의 위험한 기회를 만들어내며 90%의 패스 정확도를 달성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강인은 소파스코어에서 7.3점을 받았습니다.

이강인
강인은 61분을 뛰었다
이강인
경기가 끝난 후 그는 그라운드로 돌아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난투는 지난 2월 6일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준비하던 중 발생했다. 이강인 등 한국 선수 3명은 저녁 식사 후 탁구를 치기로 했다. 팀 주장인 손흥민은 팀 전체가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하길 바란다며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이 발생했다.

지난 2월 14일 사건이 폭로된 이후 손흥민은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이강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일부 브랜드도 강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종료를 검토 중이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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