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희철 AI 프로필 사진 ‘내 스타일'(미운 우리 새끼) 좋아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AI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7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 ‘ 에서는 이상민이 합류 후 6번째 이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5톤 트럭 2대를 고용해 파주 자택에 있는 모든 물건을 운반했다. “잘 살았다”는 인사를 한 뒤 용산의 새 집으로 떠났다. 이상민은 새 집에 짐을 가득 채운 뒤 김희철, 김준호, 김종민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이상민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신혼집 선물로 김지민과의 커플 사진을 선물했다. 이상민은 뜻밖의 선물에 깜짝 놀랐고, 김종민은 “집에 꽃미남과 미녀 사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미운 우리 새끼’ 멤버들의 방을 꾸며보자고 제안했다.

이후 네 사람이 짜장면을 먹던 중 김희철은 이상민에게 여성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너 스타일이 누구냐. 그녀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김희철,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의 AI 프로필 사진이었다.

이상민

모든 사진이 인공지능이 만든 사진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이상민은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이 사람이 좋다. 그녀는 내 스타일입니다.” 김희철은 “이 분은 고양이 같은 분위기다. 그녀는 깔끔해 보인다.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려줄게.”

이상민은 들뜬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김희철의 휴대전화가 울리자 깜짝 놀랐다. 사진을 가리키며 김희철은 “사실 나야. 요즘은 AI 기술로 사진을 찍을 수 있잖아요.”

이에 이상민은 “어쩜 너 이럴 수가 있어. 어쩜 이렇게 예뻐보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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