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박서준의 결혼계약 이야기’로 ‘역사 장르’ 연기 입증

‘사극 여신’ 이세영, 새 드라마에서 시공을 초월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MBC 금토드라마 ‘박씨의 결혼계약 이야기’가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주 방송된 첫회는 전국 시청률 5.6%, 서울 지역 5.3%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차트에서는 1.3%를 달성했다. 2회는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세영

‘박씨의 혼인계약 이야기’는 조선인 박연우(이세영)의 계약결혼을 그린 작품이다. 2023년 한국으로 200년 여행을 떠난 19세기 유학녀와 감정 없는 부자 강태하(배인혁) 21세기.

첫 방송에서는 박연우가 강태하와 결혼을 강요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첫날 밤, 남편이 쓰러져 사망하고, 박연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에게 납치됐다. 그녀는 우물에 던져졌다가 결국 2023년에 착륙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박연우가 미래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21세기 강태하를 만나 가짜 결혼을 하게 됐다.

이세영

이세영은 ‘믿고 보는 사극 여신’으로 통한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사극 연기력으로 ‘빨간 소매’,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사극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연우는 이세영의 데뷔 26년 만의 첫 타이틀롤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그녀에게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다. 이 캐릭터는 역사적 장면에만 국한되지 않고, 드라마가 주로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적인 배경에서 그려져야 한다.

19세기 캐릭터를 21세기의 삶에 적응시키는 것은 이세영이 스스로 헤아려야 할 도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세영이 시간 여행을 하면서 말하는 방식과 행동 방식의 변화도 이 드라마의 가장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다.

새로운 시대와 문화를 만나는 과정에서 코미디 연기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2회에서 박연우가 초코파이 맛에 놀라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머리를 집어넣는 장면은 코미디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세영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이미지와 함께 이세영의 변함없는 매력도 매력 포인트다. 박연우는 여성이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기 어려웠던 조선시대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과감하게 해낸 주관적인 성격의 여성이다. 이에 과연 이 캐릭터가 자유가 넘치는 미래의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연우의 성장 과정을 표현하겠다는 이세영의 각오도 기대된다.

이세영은 ‘박씨의 결혼계약기’ 제작발표회에서 “결점이 많고 이야기를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를 좋아한다”며 “드라마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캐릭터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세영이 출연하는 ‘박씨의 결혼계약 이야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MBC에서.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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