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50대에도 불구하고 여성 지휘자 도전 계속

배우 이영애가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이영애가 드라마 ” . 벌써 52세,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대표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어려운 캐릭터를 선택했을까요?마에스트라:진실의 스트링

이영애

전 세계 지휘자 중 ‘마에스트라’라는 칭호를 얻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엄격한 클래식 음악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가를 의미하며, 얻기 쉽지 않은 권위 있고 도전적인 자리를 의미한다.

이영애는 대본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캐스팅 제안과 추천 속에서 그녀는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배우로서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마에스트라’를 선택했다. 도전에 대해 그는 “한국 드라마에서 여성 지휘자 캐릭터는 없었다. 배우로서 욕심이 나고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이영애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12부작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는 지휘자 ​​차세음이 오케스트라를 맡기 위해 20년 만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캐릭터는 비밀을 숨기고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소문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영애는 ‘마에스트라’ 출연을 확정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바이올린 연습과 지휘에 집중해 촬영 준비에 나섰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실제 리허설에도 참여해 연주자들의 표정과 동작, 분위기 등을 배웠다.

이영애

이영애는 지휘자의 모습은 물론, 늘 주변 사람들을 극한으로 몰아가는 완벽주의자 차세음의 입체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청자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영애의 전혀 새로운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를 주 소재로 한 ‘마에스트라’는 과거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많이 비교됐다. 하지만 지난 12월 9일과 10일 드라마 1, 2회가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등장인물의 심리와 상황을 음악을 통해 풀어내는 방식에서 새로운 점을 발견하게 됐다. 이영애의 활약은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교를 알고 있는 배우도 “‘베토벤 바이러스’는 좋은 드라마였지만 방영한지 오래돼서 지휘자와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나는 ‘마에스트라’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 .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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